리포트 해설업데이트 2026. 07. 09 · 읽는 데 9

전략이익차이분석 — 이익이 변한 진짜 이유

"매출은 늘었는데 이익은 왜 줄었을까?"에 숫자로 답하는 리포트. 이익 변화를 성장성효과와 가격원가보상효과로 분해합니다.

손익계산서는 현상만 보여줍니다. 이익이 얼마 줄었는지는 알려주지만, 그것이 덜 팔아서인지, 싸게 팔아서인지, 원가가 올라서인지는 말해주지 않습니다. 전략이익차이분석은 두 기간 사이의 이익 변화를 원인별로 쪼개어 그 답을 숫자로 제시합니다.

이익 변화 = 성장성효과 + 가격원가보상효과

Taylro는 이익 변화를 두 개의 요인으로 분해합니다. 이 둘의 합은 공헌이익 차이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 설명되지 않고 남는 잔차가 없습니다.

  • 성장성효과 — 얼마나 더(덜) 팔았는가가 이익에 준 영향. 단가와 변동단위원가를 고정한 채 판매량 변화만 떼어낸 값입니다.
  • 가격원가보상효과단위당 마진(판매단가 − 변동단위원가)이 어떻게 변했는가가 준 영향. 판매가 인상이 원가 상승을 제대로 보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핵심 항등식
공헌이익 차이 = 성장성효과 + 가격원가보상효과. 여기에 고정판매비 변화를 더하면 고객기여이익(영업이익)의 변화가 됩니다.
100전기이익+24+성장성효과+10+가격원가보상-8−고정판매비126당기이익
이익 변화 = 성장성효과 + 가격원가보상효과 (− 고정판매비 변화). 막대 색은 증감 방향만 나타내며 좋고 나쁨을 뜻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이해를 돕는 예시입니다.

위 워터폴이 이익 브릿지입니다. 전기 이익에서 출발해 성장성효과와 가격원가보상효과를 더하고, 고정판매비 변화를 반영하면 당기 이익에 정확히 도착합니다. 이익이 왜 그만큼 변했는지가 한 장으로 설명됩니다.

info
왜 공헌이익 기준인가
가격·판매량·믹스 변화의 이익 영향은 공헌이익(매출 − 변동비) 관점으로 봐야 합니다. 고정비는 판매량에 따라 자동으로 줄지 않기 때문에, 고정비를 섞어 분해하면 "덜 팔아도 이익이 회복된다" 같은 잘못된 결론이 나옵니다. 고정판매비 변화는 별도 항목으로 분리해 브릿지 끝에 반영합니다.

PVM·원가차이와 무엇이 다른가

Taylro에는 서로 다른 것을 분해하는 세 개의 브릿지가 있습니다. 이름이 비슷해 자주 혼동되지만, 분해 대상과 요인 수가 모두 다릅니다.

리포트무엇을 분해하는가요인역할
전략이익차이분석이익(공헌이익)의 변화성장성 · 가격원가보상 (2)정본 — 이익 원인 진단
매출 변동분석(PVM)매출의 변화가격 · 물량 · 믹스 (3)보조 — 매출 구조 파악
원가 차이분석원가의 변화성장성 · 원가(단가·율) · 생산성 (3)보완 — 원가·생산성 진단
세 브릿지는 대체재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입니다. 이익 원인은 이익차이분석이, 매출 구조는 PVM이, 원가·생산성은 원가차이분석이 답합니다.
warning
흔한 혼동
"PVM으로 이익을 설명한다"는 잘못된 접근입니다. PVM은 매출을 가격·물량·믹스로 쪼갠 것이고, 이익 변화의 정본 분해는 성장성 + 가격원가보상 두 요인입니다.

매출 변동분석(PVM) — 매출을 세 조각으로

PVM은 매출의 변화를 가격·물량·믹스 세 효과로 분해합니다. 세 효과의 합은 매출 차이와 정확히 일치합니다(잔차 0).

1000전기매출+60+가격+120+물량-20−믹스1160당기매출
매출 변화 = 가격효과 + 물량효과 + 믹스효과(상호작용항). 잔차 0. 막대 색은 증감 방향만 나타내며 좋고 나쁨을 뜻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이해를 돕는 예시입니다.
  • 가격효과 = 전기 물량 × (당기 단가 − 전기 단가). 물량을 고정한 채 단가만 변한 몫.
  • 물량효과 = 전기 단가 × (당기 물량 − 전기 물량). 단가를 고정한 채 물량만 변한 몫.
  • 믹스효과 = (단가 변화) × (물량 변화). 가격과 물량이 동시에 변한 상호작용 몫 — 단가가 오른 품목이 더(덜) 팔렸는지를 잡아냅니다.

원가 차이분석 — 원가를 세 방향으로

원가 차이분석은 원가의 변화를 성장성·원가(단가·율)·생산성으로 나눕니다. 재료비·자원비·판매비 각각에 적용됩니다.

700전기원가+84+성장성(물량)+30+원가(단가·율)-24−생산성790당기원가
원가 변화 = 성장성 + 원가(단가·율) + 생산성. 원가가 늘었어도 물량이 늘어서라면 나쁜 신호가 아닙니다. 막대 색은 증감 방향만 나타내며 좋고 나쁨을 뜻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이해를 돕는 예시입니다.
report
원가가 늘었다고 나쁜 게 아닙니다
원가 증가분의 대부분이 성장성(물량 증가) 때문이라면 정상입니다. 진짜로 봐야 할 것은 원가(단가·율)가 올랐는지, 생산성이 개선됐는지입니다. 부호가 아니라 원인을 보세요.

어떻게 읽고 활용하는가

  1. 1
    경영 요약에서 전체 그림을 본다
    '이익 변동분석' 워터폴로 이번 달 이익이 왜 그만큼 변했는지 한눈에 확인합니다.
  2. 2
    차이분석에서 차원별로 좁힌다
    거래처그룹·품목분류·품목구분별로 누가 이익을 기여했고 누가 훼손했는지 순위를 봅니다.
  3. 3
    차이 상세에서 원인을 특정한다
    거래처 × 품목 단위까지 내려가 매출과 변동원가 각각이 성장성·가격 효과로 어떻게 갈렸는지 확인하고 조치 대상을 고릅니다.
report
해석 가드레일
부호만 보고 좋고 나쁨을 판정하지 마세요. 원가가 줄었어도 그것이 물량 감소 때문이라면 호의적인 신호가 아닙니다. 또 단위원가 하락이 곧 원가절감은 아닙니다 — 조업도(생산량) 효과를 반드시 분리해서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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