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해설업데이트 2026. 07. 09 · 읽는 데 5분
공헌이익과 고객기여이익 — 진짜 이익 지표
매출에서 변동비를 빼면 공헌이익, 거기서 고정판매비를 빼면 고객기여이익(Sales Margin). 거래처·제품 수익성을 판정하는 정본 지표입니다.
"이 거래처, 남는 장사인가?"에 답하려면 매출총이익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비용을 변동비와 고정비로 나눠 보아야 판매량·가격 결정이 이익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입니다. 그 출발점이 공헌이익입니다.
매출에서 이익까지, 한 계단씩
Taylro는 매출에서 비용을 성격별로 차감해 세 개의 이익 단계를 만듭니다. 각 단계는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왜 고정비를 섞으면 안 되는가
고정비는 판매량이 줄어도 따라 줄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정비를 제품 단위로 배부해 "단위당 총원가"를 만들면, 판매량이 줄었을 때 단위원가가 올라가고, 그걸 보고 가격을 올리면 더 안 팔리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그래서 가격·물량 의사결정은 공헌이익 관점으로 하고, 고정비는 별도로 회수 계획을 세웁니다.
warning
고정비를 변동비처럼 다루지 마세요
"판매량이 줄어도 원가가 줄어드니 이익은 회복된다" 같은 결론은 고정비를 변동비로 착각할 때 나옵니다. 공헌이익은 이 함정을 구조적으로 막아줍니다.
비율을 계산할 때의 규칙
공헌이익률·고객기여이익률 같은 비율은 반드시 합계를 낸 뒤 나눕니다.
| 구분 | 올바른 계산 | 잘못된 계산 |
|---|---|---|
| 공헌이익률 | Σ공헌이익 ÷ Σ매출액 | 행별 이익률의 평균 |
| 고객기여이익률 | Σ고객기여이익 ÷ Σ매출액 | 행별 비율의 평균 |
| 평균판매단가(ASP) | Σ매출액 ÷ Σ판매량 | 행별 단가의 평균 |
행 단위 비율을 평균하면 큰 거래와 작은 거래가 같은 가중치를 갖게 되어 값이 왜곡됩니다.
어디서 볼 수 있는가
- 1경영 요약공헌이익·고객기여이익이 핵심 KPI로 표시되고, 추세와 상위 거래처·품목을 함께 봅니다.
- 2손익 · 거래처·품목 상세거래처 × 품목 × 월 단위까지 내려가 어느 조합이 이익을 내고 어느 조합이 까먹는지 확인합니다.
- 3요약보고서매출 → 공헌이익 → 고객기여이익 → 영업이익으로 이어지는 손익 계단을 한 장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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